여행(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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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테오티와칸,과달루페 성당)-사진 계속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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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체첸이사)
마야 후기(900-1152)에 건설된 체첸이사, 마야문명의 중심지로서,'우물가 마녀가 살고 있는 집'이라는 마야어란다. 카스티요(밑변 길이 55m, 높이 24m의 캐슬 피라미드), 전사의 신전, 구기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스티요는 예술적 건축기술은 물론 천문학적 지식의 집합체로서, 쿠꿀칸(날개 달린 뱀 신)을 위해 지어졌다. 전사의 신전은 태양신에게 재앙의 파국을 막아달라며, 인간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치던 제단이다. 1,000개 이상의 기둥은 이집트 신전의 열주실을 연상케 한다. 신전 맨 위에는 인간의 심장을 올려놓던 챠끄몰이라는 석상이 있다. 가장 힘센 사람의 뜨거운 심장을 구해내는 방식은 펠로타 경기장에서의 공놀이다. 승자의 심장을 바치는 것으로, 신에게 바쳐지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였..
2023.05.08 -
멕시코(칸쿤)
올 인클루시브 방식으로 운영하는 칸쿤의 호텔, 내가 묵은 호텔은 이베로스타이다. 다소 비수기인지라 해변에 혼자 어슬렁거릴 수도 있고, 카리브해에 몸 담근다고 하다가 갑자기 쑥내려가는 지점에서 파도를 맞아 물을 먹기도 하였다. 골프는 포함되지 않아 길에서 골프장 모습만 담았다. 아아, 다시금 생각나는 일출의 해변가...
2023.05.08 -
페루(이까)
페루는 나스까와 마추픽추를 핵심 여행지로 찍었다. 나스까를 보기 위하여 경유한 파라까스 해상공원. 이곳에서의 선택관광인 물개섬 투어는 과거 케이프타운의 물개섬 투어 경험이 있기에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었다. 그냥 해변가에서 노닐다 이까로 향하였다. 사막의 도시 이까는 샌드보드 사막투어. 생애 최초로 한 샌드보드는 사막 언덕위서 아래를 볼때 아찔한 경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하였으나 싱겁게도 순식간에 끝나고 말았다. 남미 사막의 유일한 오아시스라는 와까치나는 정말 아름다웠다. 이까 시내의 자그만 호텔도 사막 가운데 있어 운치있고...
2023.05.08 -
페루(나스카)
나스까는 설명이 필요없다. 상공 300여미터 지점에서야 인식할 수 있는 큰 그림, 누구가 언제 무슨 목적으로 그린 것인지 알 수없어 더욱신비하게 느껴지는 유적이다. 우리는 나스까까지 차로 가지 않고 이까서 비행기로 나스까까지 가서 관람후 돌아오는 편한 여행을 하였다.
2023.05.08 -
페루(마추픽추)
새벽 6시 쿠스코행 비행기에 올라(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에 호텔을 출발하는 강행군을 하였다.), 쿠스코를 거쳐 80km떨어진 우르밤바까지 버스로 달려가서 잠시 숙소에다 짐을 맡기고, 다시 오얀따이땀보로 가서 잉카트레일 기차에 올라 우르밤바강을 따라 마추픽추 역까지 갔다. 마추픽추를 오를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추적인다. 이 곳까지 와서 마추픽추를 구름, 안개속에 감추어둔 채 가야한단 말인가 하는데, 막상 미추픽추에 이르니 맑아진다. 신의 은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2000년전의 유적이란 말도 있고... 2,300여미터 고원지대의 숨겨진 도시이다가 1911년에 세상에 나왔다. 아직 누구가 언제 건설하였는지 의문이고, 그러한 도시를 건설한 문명은 과연 어느 정도이었는지도 가늠하기..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