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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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OLF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5.01.06 -
2005 경주 동아마라톤
내게 경주는 늘상 가슴 아련히 푸근한 느낌을 갖게하는 곳이다. 82년부터 84년까지 2년간 근무하였던 곳, 당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던 곳,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던 곳. 뜀박질을 한답시고 경주벚꽃마라톤 10km에 처음 출전하여 완주하곤 감격에 겨워 메달을 목에 걸고 누가 보아주지 않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처음으로 half에서 sub2를 하였던 바로 그곳이다. 금년 늦봄부터 60회 동기들과 나름대로는 제법 열심히 연습하였기에...계마회에 참석하며 고수님들의 좋은 말씀을 가능하면 많이 소화하여 기술적으로도 한단계 상승한 느낌이기에... 6번이나 full코스를 뛰고도 sub4를 하지 못한 나의 갈증이 이제는 해소되지 않을까 가슴설레며 새벽에 경주로 쳐들어간다. 5시반에 출발하여 평사휴게소에서 만난 동기..
2024.02.15 -
아침운동
6시에 동신교 출발하여 천천히 달리며 사진도 찍고 에너지도 보충하여 쉬엄쉬엄 강정보에 도착하니 9시가 된다. 상쾌한 아침이다! 출처 : 계성60마라톤클럽 글쓴이 : 석묵(이선우) 원글보기 메모 : 마누라는 새벽같이 나가 약 30km를 뛴 나를 보고 미쳤다고 한다. ㅋㅋㅋ(2012.12.14.)
2023.06.09 -
2013. 1. 무주
작년에도 그랬지만 금년은 더 많은 눈과 추위로, 자연설과 인공설의 조화로 최상의 설질이었다. 춥긴 해도 한낮엔 태양의 복사열로 초봄으로 착각할 정도이니 이만하면 스키에는 최고 조건이다 그런데 앞으로도 매년 이러하다면 지구 환경변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빠른 느낌이니 어찌 섬찟하다.
2023.06.08 -
2013봄날(대구마라톤 4.14.)
날씨는 최상이었다 적당히 낮은 온도에 없는듯 몇방울 비와 함께 구름까지...그러나 역시 풀코스는 풀코스다, 힘들면 걷고 하여 겨우 완주하고 나니 거의 최저 기록인 4시간46분
2023.06.08 -
주왕산의 봄날
20113. 5.11. 변호사회 등산모임 한백산악회가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다. 절골로 들어가 가메봉 올랐다가 내원마을(약6년전에 모두 철거되었다)을 거쳐 대전사로 오는길 13km. 봄날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다시 가 본 주왕산은 여전히 독특한 폭포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