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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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월 운동일지
8.1. 며칠간 터키 다녀온 후유증(시차 적응 등)으로 쉬다가 아침 6:20부터 1시간 경고 뒷산 천천히 다녀 옴 2. 목달을 쉰다 하여 혼자서 저녁 9:10에 관계3거리를 출발하여 월드컵 경기장까지 왕복 달리기, 멀리 있긴 하나 태풍 덕에 그나 마 달릴 수가.. 4. 7:30 월드컵 출발하여 청계사 거쳐 대덕봉에 갔다가 복명초교로 내려오니 10:00이다. 5. 이재형, 임서현 부부와 청도 오션힐스에서 한 라운드...제법 공이 똑바로 날아간다. 8.6. 월달. 모두 오랫만에 달리기이고, 덥다는 핑계로 경기장서 톨게이트까지 6km만 달림. 그것도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며.. 8. 계마회. 경기장을 크게 3바퀴. 마지막 한바퀴를 빨리 달려본다. 9. 큰처남 부부와 파미힐스 남코스서 한 라운드.. 7번홀까지 보..
2023.03.06 -
어느 일본 교사의 이야기
어느 일본 교사의 이야기 1. 가끔씩 대한민국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가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였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상당수는 자녀교육에 대하여 이것은 아닌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현실에 끌려 다니며 교육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정책당국자에게 욕을 하셨거나 이러한 현실에서 장차 내 자식은 어떻게 교육하여야 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셨을 것으로 짐작된다. 본인도 이미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있고 현재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둔 학부형으로서 교육문제에 관하여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에는 거품을 물고 열변을 토하곤 하였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하여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라고 하면 글쎄요 라고 할 수밖에 없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책이 있..
2023.03.06 -
2012. 6월의 연휴
6월의 첫 연휴(물론 오래 전부터 토,일 휴무로 주말이면 오는 연휴다), 6. 2.(토)은 혼자 보내면서 용지봉을 한바퀴? 금호강을 답사? 등 궁리하다가 그래도 보람차게 보내자고 하여, 애생의 친구들과 갓바위에 올랐다. 이 친구들은 내가 왜 갓바위에 데려가는지 알까? 소망은 희망이며, 희망은 용기이자 노력인 것을... 6. 3.(일)은 계성총동창회산우회를 따라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다. 오래 전 가 본 천상의 화원이 생각나서 기꺼이 따라갔지만 철쭉꽃은 이미 가고 철쭉나무만 남았으니... 그리고 산행이라기 보다 야유회로... 그래서 또 다시 당분간 참가 않기로 한다. 이 나이에 싫은 것 눈치보여 굳이 할 이유는 없다.
2023.03.06 -
2012년 봄날의 일기
4.7.(토) 프리머스에서 '언터처블'이라는 프랑스 영화를 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여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 4.8.(일) 대구마라톤 참석, 풀코스 완주 12회째. 날씨가 약간 더운데다 초반 오버페이스로 후반에 무릎이 고장나려고 해서 수시로 걷기를 반복하여 모르긴 해도 500여미터는 걸었을 듯... 4.11.(수) 국회의원 선거, 팽팽하긴 하나 민주당이 조금 앞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결과는 새누리가 정말 쪼끔 더... 2-30대, 3-40대, 4-50대, 5-60대, 보수와 진보, 복지와 성장... 증오, 망령, 저주, 역설 그리고 마침내 희망! 4.14.(토) 반야월과 각산역 사이 북쪽으로 있는 초례봉에 계성60산우회 13명 등산(9시-12시30분) 4.15.(일) 파미에서 장모님, 큰처남..
2023.03.06 -
양동마을(2011.12.31.)
신년을 가족과 함께 맞이한다며, 큰아들 내외가 오고 작은 아들도 덩달아 와서, 궁리끝에 찾아간 경주 양동마을. 겨울인데도 별로 춥지 않다는 예상에 적당히 옷입고 갔다가, 은근히 스며드는 추위에 대충 둘러보고 서둘러 경주에 가서 황남빵 산 후 바로 돌아왔다.
2023.02.24 -
추억의 음악회
예술감성이 풍부한 대구동기회장 이인직의 아이디어로 2011. 11. 13. 저녁 6시에 모교 멀티미디어실에서 6070 추억의 콘서트가 열렸다. 여러차례 메시지로 독려한 것 치고는 가족모두를 합하여 70여명 참석이라고 하니 보통은 되지 싶다. 간이 뷔페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추억의 노래를 합창하며, 동기 이진숙의 노래와 윤재호의 섹스폰연주, 그리고 82세 회장 부친의 기타연주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짜임새가 다소 모자란 듯 하고 그래서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았으나 순식간에 두어시간이 지난 걸 보니, 참석하기 잘 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