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0)
-
이집트4(아부심벨,필레)
과거 이집트 남북 무역의 요충지 아스완에서 아부심벨까지는 약 280km로 차로 3시간 걸린다. 아스완댐 둑을 거쳐 아스완하이댐에 이르러 바다같은 댐을 보니 인간이 자연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실감할 수 있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본 신기루, 사막 저편에 돌들이 마치 물 속에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사막이고 물은 없다. 아스완에 있는 미완성의 오벨리스크, 길이 42m 무게 1,200톤이다. 작업 중 파손되는 바람에 자리에 그대로 누워있다. 이것을 보고 오벨리스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알 수 있다. 아스완의 채석장을 보면 나무로 쇄기를 박아 돌을 잘라 채석한 사실을 엿보게 한다. 람세스2세가 건축한 아스완의 꽃, 아부심벨. 아몬,라,프타를 모시는 동굴신전(다른 신전은 돌 조각을 쌓아 건축한 것인..
2023.05.09 -
이집트5(박물관)
이집트 박물관은 그야말로 미이라, 관, 부장품으로 가득차 있다. 입장시는 물론 퇴장 시에도 검색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만큼 소장품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이다. 기자 피라미드 부근에 새로 박물관이 들어서면 훌륭한 유물에 걸맞는 시설이 만들어지겠지. 내부 촬영을 허가 받았지만 정작 모두가 관심깊게 들여다보는 투탕카멘관에서 촬영은 허용되지 않으니 그냥 개살구에 불과하다.
2023.05.09 -
이집트6(알렉산드리아, 기타)
알렉산드리아의 지중해 해변 대통령 여름별장인 문타자 궁전의 정원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카트베이 요세(피로스 등대의 돌로 쌓았다나) 로마 원형극장 등 멤피스에 남은 람세스2세상(당시 이를 관리하던 경찰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 뒤 돈을 요구하였었지) 시타델에서 본 카이로 시내. 멀리 피라미드가 보인다. 시타델의 모스크, 성채 칸 엔 칼릴리 시장 아기예수가 피난하였다는 성세르기우스와 바커스의 교회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공중에 떠있는 듯한 무알라카 교회 나일강의 펠루카
2023.05.09 -
그러려니 하면서...
민주당은 징계안에서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회법 제25조에 따라 품위를 유지하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나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며 대통령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모독을 했다"고 징계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발언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하는 망언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동시에 촛불혁명을 통해 선출된 대한민국 대통령을 모독하고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 3.의 우리나라 정치수준!
2023.05.08 -
멕시코(테오티와칸, 과달루페성당)
1. 신이 창조한 도시라는 뜻을 가진 테오티와칸, 아즈텍 문명의 거대한 유적이다. 계곡을 잇는 광활한 평원에 위치하고, AD 2세기 경 강력한 제정일체의 도시로 형성된 것이라 추정된다. 해의 피라미드(밑변 길이 225m, 높이 65m)와 달의 피라미드(4층으로 이루어진, 인신공회의 장소), 신관들의 거주지로 추측되는 케찰파팔로틀, 죽은자의 거리, 주위의 궁전과 유적지 등 그 규모를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그런데 이 아즈텍 문명은 7세기 중반 홀연 자취를 감춘다. 그 원인을 두고 여러 설명이 있지만(외침설이 가장 유력하다.) 아직도 정설이 없어 여전히 수수께끼를 남긴채이다. 이제는 엄청난 관광객의 방문으로 마치 아즈텍의 화려한 영광이 돌아왔다고나 할 수 있을런지... 2. 과달루페성당은 3대 성모 발현..
2023.05.08 -
멕시코(테오티와칸,과달루페 성당)-사진 계속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