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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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활교육원 231기-1
2024.6.2. ~ 6.11. 사이의 자연생활교육원 231기 프로그램에 따라 보낸 일상들...이번이 정규 일정상 2번째인 셈이다.기본적인 목표의 하나였던 고래불 해수욕장 맨발걷기 10일을 완성하고, 멤버의 도움으로 대소산 봉수대에 다녀오며, 괴시리 마을과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을 새로이 경험한다. 이번 참에 유금사에서 칠보산으로 등산을 하려고 했으나 등산로를 찾지못하여 중도포기 ㅠㅠ. 마나님에게 삼성연수원과 장미와 김목수 펜션을 안내하고, 백록지 체험도 하게 하였다.이번 일정에는 KBS1의 인간극장(7.8.부터 방영 예정)의 촬영이 내내 이어졌다.
2024.06.12 -
서울대 동창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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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계성동기회보(창간호, 제7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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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60회 졸업 25주년 모교방문(1998.10.17.)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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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과 실크로드
해솔이가 스키를 탄다고 하여 작년에도 무주 스키장 예약을 하려다가 깜빡하였는데, 이번에는 용케 잊지않고 예약을 하였다. 막상 당첨된 일자가 2024. 1. 25.부터 3박 4일간인데, 해솔이 1. 25. 개학이라 하루를 늦게 올 수밖에 없었고, 당초 무주스키를 가장 가려한 목적이 설천봉에 올라 설화를 구경하며 실크로드로 스키를 타는 것이었는데, 정작 실크로드는 눈 부족으로(온도가 받쳐주지 않고 비가 연거푸 내려) 오픈이 계속 미뤄지고 있었다. 뭔가 삐걱거리는 조짐으로 불안불안하게 무주리조트에 가서 숙박을 시작하는데... 그러나 운좋게도 1. 27.부터 실크로드 상단을 오픈함으로써 오픈한 첫날 스키를 탈 수 있었고, 내려오면서 제설작업의 눈보라에 의한 멋진 무지개도 보는 행운을 누렸다. 해솔도 리프트로 설..
2024.01.30 -
진짜 칠순
12. 8.이 음력으로 10. 26. 진짜 만 69세되는 칠순이다. 이틀전부터 약간씩 심해지던 허리 통증이 다행히 완화되어, 이날 상해관에서 점심 모임에 떡을 돌리고... 다음날 일어나니 엄청 허리가 아프다. 좀 움직이면 괜찬으려니 하면서 약속된 골프를 하러갔으나 점점 더 심해져 걷는 것 마저 힘이 든다. 부득이 골프를 포기하고, 정형외과 가서 진통제 맞고, 소염제 약 먹고 나니 다소간 진정이 되어.. 저녁에 민경네와 식사약속을 지키고..민경네 집에 가서 준비된 케이크로 생일축하노래도 받고, 축하금도 받고.. 집으로 돌아와 상민이 준비한 케이크로 다시 칠순 생일 축하 행사로...칠순잔치는 막을 내린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