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한 세상
2023. 2. 17. 11:16ㆍ법조인
어찌보면 지지리도 복이 없이 태어나고 자란 까닭에, 그래서 살아가기 위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치다 구속 되니,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의 마음보다 불공평한 세상에 대하여 분노를 감추지 않는 자에게, 나는 이렇게 위로하였다.
그 어느 누구도 반드시 죽는다, 그리고 죽으면서 가져 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한 기본에서의 확실한 공평을 잊지말고, 불공평을 원망하기 보다 주어진 운명에서 최선을 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