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여행2(화청지,병마용갱)

2023. 5. 23. 16:06여행

둘째날은 양귀비가 노닐었다는 화청지의 화청궁을 둘러보고,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진시황병마용갱을 관람한 다음 진시황릉을 둘러보았다. 이후 저녁식사를 하며 당락궁쇼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병마용갱은 과연 무엇때문에 만들었을까, 진시황릉을 보호한다고? 이민족의 칭입을 막는다는 염원에서?

그리고 이를 건설한 것은 과연 진시황일까, 아니면 그의 친부라고도 하는 여불위의 생각이었을까?

현재 발굴된 병마용갱 외에 더 없을까? 혹시 더있었는데, 항우 등에 의해 파괴되어 현재는 없어진 것도 있을까?

 

진시황릉은 현재도 발굴되지 않고 있는데, 그 진정한 이유는? 지금 기술로 발굴하면 발굴과정에서의 손상을 막을 기술이 부족하여서일까, 아니면 황릉을 보호하기 위한 장벽(수은의 증기, 곳곳에 장치되어 있다는 쇠뇌 등)을 풀지 못함 때문일까? 혹시라도 중국국가 정책(관광자원을 후손에게 누리게 하려는) 때문일까? 

 

화청지 입구의 양귀비와 당현종이 노니는 모습을 표현한 조각상

화청궁 입구

화청지와 주궁

양귀비 석조상

진시황병마용박물관

1호갱-발굴 전시된 모습

발굴 전시현장의 파노라마 촬영

발굴중인 모습

발굴된 조각들을 복원하는 작업 중

3호갱-작전지휘부의 갱으로 추정

2호갱-대부분 발굴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발굴과 동시 공기에 접한 조각들이 변화를 하기 때문에 바로 복원작업을 하지 않는 한 발굴을 하면 안된단다

2호갱에 전시된 동거마-그 섬세하고 생동적인 모습이란...

진시황릉은 이렇게 박물관으로 명명하나, 실은 일부 부장갱 관람과 야산과 같은 진시황릉을 보는데 그친다.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발굴도 되지 않았지만 진시황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두어군데 중 하나의 부장갱이 있는 외형

당락궁 쇼를 하는 극장

쇼를 거의 마칠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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