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빅토리아 폭포)
2023. 5. 12. 15:53ㆍ여행
케이프타운에서 7:00비행기를 타고 요하네스버그에 가서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공항으로 갔다. 서둘러 입국을 하여 폭포 도보관광을 하고 잠베지강 크루즈. 숙박은 폭포에 가까운 킹덤호텔, 아주 아프리카다운 모습이다.
다음날은 바로 보츠와나로 건너가서 쵸베국립공원 사파리를 하고, 다음날은 헬리콥터 관광을 한 후 잠비아로 넘어가 다시 그 쪽에서 폭포를 본 후 리빙스턴 공항으로 가서 요하네스버그, 홍콩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다.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비행기는 정상 시간에 활주로에 갔으나 이륙중에 브레이크 문제를 발견하였다며 공항 정비소로 돌아와 2시간 가까이 지체하는 바람에 우린 홍콩에서 예정된 비행기를 놓치고, 결과적으로 5시간 늦게 귀국하는 바람에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새벽 4시가 다 되었었다.
빅토리아 폭포(현지 이름은 Mosi-Oa-Tunya, 천둥소리 나는 연기)! 비록 규모는 나이아가라에 미치지 못하지만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하고 경이롭기도 하다. 곳곳에 형성된 물안개와 무지개(우리는 운좋게도 한달에 세번 정도 가능하다는 달빛에 의한 무지개 체험도 하였다.). 아무튼 말문이 막힌다.
잠베지강 선셋트 크루즈는 별 기대없이 갔는데, 하마가 노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해지는 잠베지강의 평온한 모습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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