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다낭,호이안,후에)여행

2023. 5. 12. 11:49여행

2017.10.1. 밤에 출발하여 10.5. 아침에 도착하는 3박 5일 일정의 베트남 중부 여행. 근래 각광을 받는 다낭은 한국인이 매일 3,000여명 온다고 한다. 곳곳이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몸살을 앓는다. 미케비치 해변을 따라 건설되는 저 많은 리조트, 혹시 관광객이 끊기면 어쩔려고 저러나 염려될 정도다.돌아올 때는 공항 활주로 사정 등으로 2시간이나 지나 이륙하였다.

 

3일간 묵었던 그랜드투란 호텔-바로 도로를 건너면 미케비치 해변이다.

해변-모래가 흙처럼 부드럽고 물도 맑다.

영응사 해수관음상, 추적이는 비 때문에 사진 한장 찍고 급히 돌아나왔다.

땀깨나 흘렸던 5행산 동굴-지옥과 천국을 구분하여 곳곳에 조각을 만들어 두었었다.

투본강에 바구니(퉁버이)배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려서 옵션이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 타는거 구경만 하였다.

호이안 구 시가의 내원교-일본인 마을과 중국인 마을 경계

호이안 구시가지, 시클로를 타고 한바퀴 돌았다.

투본강 투어를 마치고 간 코코넛(도자기)마을, 참 시골스런 풍경이다.

호이안 야경

하이반(바다+구름) 고개

티엔무사원의 팔각칠층석탑

후에(1802년 응우옌 왕조가 수도로 정하였다) 황궁

다낭대성당(수탉교회로 불리기도 한다)

바나힐스, 1,500미터 정상에 형성된 유원지.  5km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까오다이교 사원, 불교,도교,힌두교,이슬람교,기독교를 혼합한 민족종교인 셈이다

마지막 일정 한강투어를 하며,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노보텔 앞에 몰린 청춘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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