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2023. 5. 8. 16:00여행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침식사를 한 까페, 꽤나 유명하여 오랜 동안 유명인사들이 왔던 곳이란다.

레골레타 묘지...엄청난 고가의 토지 위에 건축(?)되고, 13명의 대통령과 노벨상 수상자 5명, 그리고 에바 등이 묻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심장부 5월의 광장, 독립혁명의 첫걸음이 시작된 곳이다.

보카지구, 가난한 이민자들이 향수와 고달픔을 잊고자 춤과 노래로 발현시킨 탱고가 탄생한 곳이다. 

저 건물의 위용을 보라, 일찌기 세계 3번째 지하철(1913년)을 건설하고, 현재도 22차선의 도로를 가지고 있으며(원래는 34차선이었는데, 현재 녹지를 조성한 바람에 22차선이라나?),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섰던 아르헨티나가 무상 복지 등에 빠져들며, 급기야 다른 나라의 도움 없이는 파산 상태에 빠지고 만 비참한 현실을...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급여에 의존하는 서민들이다.

탱고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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