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身濟家治國平天下

2023. 6. 8. 11:43기타

고등학교 이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뛰어놀거나 오직 입시전쟁에 매몰되어 있었다고 느껴질뿐 특별하게 인생관이 어떠했는지는 아득하기만 하다.

그러다가 대학교와 결혼 초기에는 패기만만하게국가와 민족을 위한 길이 뭘까를 나름 진지하게 고민한 것같다.

이후 두 아이들이 자라면서 오로지 가장으로서 역할을 중심에 두고 살아온 것같다.

그런데 근래부터 내가 사는 이유를 생각하며, 모든 개인이 행복해야 그로써 가족, 사회도 행복한 집단이 될 것이고, 역으로 개인의 행복이 없는 단체의 행복이란 허구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

멀리 돌아왔지만 결국 옛말이 진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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